요즘에는 현금 없이 이렇게 아예 휴대전화 지갑에 신용카드 하나만 딱 챙겨 다니는 사람도 많죠. 교통카드부터 관리비 통신비 이체까지 편리한 결제 수단 신용카드 하루에도 몇 번씩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만 내 생활 패턴과 맞는 신용카드인지 내가 이거 잘 쓰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현명한 신용카드 활용법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현명한 신용카드 활용방법 카드 피킹률
신용카드가 많이 홍보가 되고 있는데 정작 저한테 맞는 카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보통은 새해 계획 세웠으면 이거 나 잘 지켜나가고 있나 이런 거를 점검을 하잖아요. 이것처럼 신용카드도 내가 카드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점검이 꾸준히 필요한데요. 이때 쓰이는 우리가 지표 공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카드 피킹률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혜택을 보는 만큼 우리가 사용하는 금액으로 나눠 가지고 잘 쓰고 있는지 알아보는 겁니다. 우리가 월평균으로 혜택 받는 금액에서 연회비를 2분의 1로 나눈 값을 빼주고요. 네 이 값을 월평균 사용 금액으로 나눠줍니다. 이렇게 보면 좀 헷갈리실 수 있어서 제가 금액을 한번 대입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월평균적으로 혜택 보는 게 1만 원 정도 고 우리가 3만 원짜리 연회비를 내는 카드라서 12분의 1로 나눈 2500원을 여기서 빼줍니다. 만원을 12로 나누면 2500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균적으로 월마다 한 40만 원 정도 쓴다라고 가정을 해서 네 이 값을 40만 원으로 나눠 보는 겁니다.
네 그러면 이 카드의 피킹률은 약 1.9% 정도가 되는데요. 1.9%가 대체 뭘 의미하는 거야? 이게 또 중요한 거잖아요.
그니까 우리가 보통은 1% 미만 정도이라면 정말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카드니까 해지하세요라고 추천을 드리고요.
숫자가 점점 올라갈수록 내가 정말 카드 생활을 잘하고 있고 나한테 잘 맞는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 사랑 카드 같은 군인들을 위한 카드나 특수 카드들이 이렇게 5% 이상의 비율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 1% 미만이시라면 해지를 좀 고려해 주시고요. 숫자가 2 이상이시라면 내가 잘 쓰고 있구나라고 스스로를 점검을 해 볼 수 있는 겁니다.
내게 맞는 연회비
1년에 한 번씩 연회비가 나와요. 연회비는 사실 제 생각에는 적으면 적을수록 안 내면 안 쓸수록 좋은 것 같은데 사실은 무조건 저렴하다고 해서 좋고 비싸다고 해서 좋고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소비 습관 자체 라이프 스타일 자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회비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보고 나에게 잘 맞는 걸 고르면 됩니다.
혹시 연회비가 두 종류로 나뉘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연회비도 기본 연회비랑 제휴 연회비가 나뉘는데요,
기본 연회비는 내가 그 카드사를 가입함으로써 카드사가 회원들에게 일괄적으로 부여를 하는 연회비이고 제휴 연회비는 우리가 어떤 부가 서비스를 누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 겁니다. 부가 서비스에 따라서 제휴 연회비가 많아지고 적어지고 가 나뉘게 됩니다.
연회비를 좀 더 내더라도 비싼 연회비 내면서 카드 쓰는 게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내가 소비 패턴이 이거랑 맞지 않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나는 소비 규모 자체가 좀 적다면 아무리 좋은 바우처를 줘도 나에게는 맞지 않는 카드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연회비도 많고 적음보다는 나에게 맞는 금액대를 고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전월실적과 통합할인한도
신용카드로 받는 혜택 금액적으로 혜택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두 가지를 꼭 고려하셔야 되는데요.
바로 전월 실적이랑 통합 할인한도 우리가 전월 실적은 전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내역 중에서 카드사가 좋습니다.
이건 실적으로 인정해 드릴게요. 하는 내역들을 우리가 전월 실적이라고 부르고요. 통합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 즉 지난달에 얼마 썼는지에 따라서 할인 이만큼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총 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카드는 쇼핑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됩니다라고 혜택이 있어서 1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너무 좋은 카드인 거 아니야라고 생각을 해서 가입을 하려고 했으나 알고 보니 이 카드의 전월 실적이 제가 100만 원 이상 사용을 해야 이 1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였던 거예요.
그러면 만약 제가 월 한 80만 원 정도 쓰는 사람이다라고 하면 이 100만 원의 전월 실적은 저랑은 맞지 않는 카드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무턱대고 10만 원 할인이라는 떡이 커 보인다고 해서 이걸 집으려고 했다가는 나에게 맞지 않는 카드를 골라서 연회비를 기부만 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이런 내용은 작은 글씨로 쓰여 있어요.
카드결제일은 14일로 해라
신용카드 결제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설정하실 때 20일에서 25일 사이를 가장 많이 합니다. 25일이 급여일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데요, 우리가 신용 공여 기간이라는 개념을 좀 알아야 됩니다. 이 개념은 우리가 신용카드를 사용한 일자, 다른 말로는 신용카드 대금이 결정되는 기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근데 만약에 25일로 결제일을 설정해 놓으셨다고 가정을 하면, 전 달의 12일부터 이번 달의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이번 달 25일에 결제를 하는 겁니다. 가계부를 쓴다거나 전월 실적을 산정을 한다거나 모든 것들이 1일부터 말일에 산정이 되다 보니까 이것도 그 날짜에 맞춰 주면 더 좋을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날짜가 바로 14일입니다. 14일로 하시면 신용 공여 기간 즉 우리가 결제 대금을 내는 기간을 1일부터 말일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령 제가 1월 14일에 결제를 한다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쓴 거에 대해서 이걸 결제를 하게 되는 거죠.
다만 주의하실 거는 모든 카드사가 14일은 아니고 일부에 23개 카드사는 13일 혹은 15일로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네 그래서 카드사 홈페이지 보시면 요거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 꼭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
리볼빙 서비스는 절대 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를 쓰면서 이건 진짜 하지 마세요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드 리볼빙입니다. 한 번 쓸 것 같지만 두 번 쓰게 되고 두 번까지만 쓰자 했다가도 3번을 쓰게 되는 게 바로 이 카드 리볼빙이에요. 카드 결제 대금을 다음 달로 이월시킬 수 있는 제도 서비스가 카드 리볼빙입니다. 그래서 이월 약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언뜻 들어서는 그러면 나 연체도 안 할 수 있고 굉장히 좋은 서비스 아니야라고 하실 수 있지만 이 2가지가 독이 될 수 있어요. 수수료율이 굉장히 큰 편이고요. 그리고 신용 점수가 아주 뚝뚝 떨어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 카드 리볼빙이 최근에 사용하는 비율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무려 작년이랑 비교했을 때 1조 원가량 사용 금액이 늘어났을 굉장히 빠른 비율로 증가를 하고 있고요. 수수료율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평균 16.8%고요. 높은 카드사 같은 경우에는 18.4%의 수수료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법정 최고금리가 20%에 육박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신용 점수도 이 카드 리볼빙 이용하시면 하실수록 굉장히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연체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쓰게 되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계속 쓰고 이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용 자체를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 카드피킹률을 확인해라
2. 연회비가 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나에게 맞도록 써라
3. 전월실적과 통합할인한도를 확인해라
4. 카드결제일은 14일로 해라
5. 리볼빙서비스는 절대 쓰지 마라
오늘 내용은 신용카드 만드는 사회 초년생이나 아니면 또 사회 초년생을 둔 자녀를 둔 어르신분들도 잘 유튜브로 다시 보셨다가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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