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지원서비스 무료지원 서울 울산 동해

요즘에 여성들의 경제 활동이 늘어나고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구성으로 직장에서의 일, 집안에서의 일을 병행해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서 정부에서 집안일까지 복지 차원에서 도와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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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지원서비스 지원대상 - 서울형

 

보건복지부는 가사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신청 자격에 소득 기준이 없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까지라서 2인 가구 기준 518만 원, 3인 가구 기준 약 660만 원 정도의 중산층까지 무료 또는 적은 자부담금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대상 : 서울, 울산, 강원도 동해시

신청 기간 :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입니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지원대상 : 중위소득 15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 임산부

임산부 - 임신,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가구 -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

다자녀가구 -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

 

 

지원내용 및 횟수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용자가 거주하는 장소(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제외 : 정리정돈, 취사, 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

 

1가구당 총 6회 (1회당 4시간, 30분 휴게시간 포함)
서비스 시간 : 평일(09:00 ~ 13:00/14:00~18:00), 토요일 오전(09:00~13:00)

이용요금 무료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서비스 내용은 대략 월 4-6 회 정도 가정을 방문해서 일에 4시간 정도 청소, 세탁, 정리, 정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6월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고 7월부터 서비스 지원이 시작되니까 미리 알아두시고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선지원대상

가족돌봄공백 발생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별도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예를 들어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로 가족 돌봄 공백 발생하는 경우이거나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암진단, 중증질환, 사고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의사 소견서, 장애진단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가구 소득에 따라 월 2만 4천 원에서 14만 4천 원까지 차등해서 자부담금이 있었고 지역별로 소득 기준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울산시와 동해시는 신청 자격에 소득 기준이 없는 대신에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고 서울시는 주민소득 150% 이하의 기준은 있지만 비용이 전부 무료였습니다.

 

 

 

 

서비스절차

 

 

 

운영업체

도심권

(주)한국가사노동자협회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1566-7390

 

서북권

참사랑어머니회

은평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02-3473-0508

 

동북권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1660-4766

 

서남권

든든한 파출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02-845-8797

 

동남권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02-6204-4811

 

 

 

먼저 이번 6월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곳은 서울시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나 맞벌이 다자녀 가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자녀 2명부터 다자녀로 인정해 줘서 다자녀 가정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 해당합니다.

 

그리고 맞벌이는 부부 모두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라서 하루에 4시간 정도 반나절만 일해도 인정됩니다. 임산부 가구는 임신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가구가 해당합니다. 중위소득 150%는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660만 원 정도입니다.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으로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료 포함해서 직장 가입자는 약 26만 원 정도, 지역 가입자는 약 23만 원 정도입니다. 이용요금은 소득과 무관하게 전부 무료입니다. 지원 내용은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입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가사 서비스, 아이 돌봄이, 반려동물, 정리 정돈, 취사 등은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총 6회로 1회당 4시간 동안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 기간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입니다. 신청방법은 패밀리 서울 홈페이지나 서울형 가사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시 가사지원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가사 지원 서비스는 소득 제한 없이 만 15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는 맞벌이 가구, 만 15세 이하와 거주하는 취업한 한부모 가정에 해당합니다. 소득 제한은 없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1에서 6등급으로 나눠서 본인 부담금이 2만 2천 원에서 13만 2천 원까지 발생합니다.

 

1년에 두 번 울산광역시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단을 통해 모집합니다. 첫 번째는 연초에 신청이 마감됐고 다음 신청은 9월로 연기되어 있습니다.

 

 

 

 

동해시 가사지원

동해시도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 청소부터 세탁, 정리 정돈, 일반 가정식 취사까지 제공됩니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2만 원에서 8만 원이 발생합니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분기별로 모집합니다.

 

 

 

 

결론

 

오늘 소개해드린 가사 서비스는 시범사업이라서 아직 전국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구 등의 가사 부담 완화를 통해서 일가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만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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