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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활용법

유튜브 타임스탬프 기능을 사용해보자

유튜브 타임스탬프는 내 영상의 목차이다

유튜브 타임스탬프는 것은 영상 전체를 일부 구간별로 나누어서 그 구간에 설명을 집어넣을 수 있게 만든 기능이다. 그래서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그 구간에 어떤 내용의 영상들이 담겨있는지를 좀 더 빨리 찾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 정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타임스탬프 기능의 장점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튜브 타임스탬프가 생겨난 이유

유튜브 타임스탬프는 예전에는 없었던 기능이다. 그런데 유튜브가 왜 이런 기능을 만들어냈을까? 그 이유는 유튜버들이 3분에서 5분 위주의 짧은 동영상을 올리다가 최근에는 점점 10분이 넘는 긴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각종 전문분야를 다루는 유튜버들은 세부적인 내용까지 자세하게 동영상에 설명하기 때문에 시청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찾는 내용이 어디쯤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면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찾기 쉽도록 타임스탬프 기능을 넣어주면 이 영상, 저 영상 찾아보다가 지친 사용자가 유튜브를 이탈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타임스탬프의 장점

우리가 책이라는 매체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영상일 것이다. 하지만 재미와 시간 소비를 위한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책 보다 접근성이 훨씬 쉬운 영상을 찾아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으려면 영상을 모두 봐야 할 수도 있어서 시간의 소비가 이루어지기에 매우 피로한 일이 된다. 내가 보는 영상의 개괄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설명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정보가 정확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주는  유튜브 타임스탬프 기능은 책의 목차를 살펴보는 것처럼 훨씬 쉽게 정보를 알 수 있게 한다.

유튜브 타임스탬프를 설정하는 쉬운 방법

유튜브 타임스탬프를 설정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따로 영상을 다시 편집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동영상 세부 정보를 입력할 때 설명란에 숫자와 글자로 적어주기만 하면 타임스탬프는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내가 업로드한 영상에도 적용할 수 있으니, 이 기능이 필요한 유튜버들은 이 기능을 적절히 사용해보자.

 

1) 동영상의 수정란에 가보자.

그 부분을 살펴보면 제목을 적을 수 있는 공간 아래에 설명을 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처음 시작을 00:00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끔 00:02로 시작하게 되면 유튜브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임스탬프가 생성되지 않는다. 00:00을 적고 바로 그 옆에 첫 번째 영역에 해당하는 설명을 적어주면 된다. 그렇게 첫 번째 줄에 '00:00 첫 번째 해당 구간의 설명'을 적었다면 엔터를 쳐서 그 아랫줄에 다음 구간의 시간과 설명을 적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01: 56 두 번째 해당 구간의 설명'이라고 두 번째 줄에 그리고 세 번째 줄에 같은 형식으로 기입해준다.

 

2) 저장을 하면 적용이 된다.

하지만 이 기능을 적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해당 구간을 최소한 3개는 설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제대로 해당 기능이 동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설정한 구간이 최소한 10초 이상이 되어야 한다. 10초 미만의 너무 짧은 구간을 설정하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활용도가 높은 유튜브 타임스탬프

이 기능은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능이다. 이 기능은 동영상을 제공하고 업로드하는 유튜버에게도 구독자 수의 증가와 조회수의 향상을 높일 수 있으니 유튜브 타임스탬프를 잘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