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초보 유튜버 시작하는 방법 두번째 시간
지난 포스팅에서는 초보 유튜버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유튜브는 계속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유튜브가 만들어지고 운영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시청자와 사용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체되어 있지 않으려는 유튜브의 노력때문에 알고리즘은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초보 유튜버가 일관성 없는 동영상을 업로드 하지 말아야 하는 두번째, 세번째 이유와 해결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이유. 일관성 없는 유튜브 업로드는 증가하지 않는 구독자 수를 가져온다
시청자가 유튜브를 볼때에는 영상을 하나만 보고 구독버튼을 누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영상이 개인에게 만족스러우면 시청자는 그 채널에 어떠한 영상들이 있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이때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다룰 것 같지 않으면 구독버튼을 누르지 않게 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힘들게 제작하여 시청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영상이 궁극적인 목표인 구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입이다. 시청자가 구독을 누르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원하는 영상을 계속 볼 수 있겠다 라는 기대심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유튜버는 이러한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줘야 구독자 증가라는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세번째 이유. 일관성 없는 유튜브 업로드는 소재 고갈
유튜버가 특정한 주제가 없이 아무 영상이나 찍어서 올리다 보면 처음부터 기획을 하고 영상을 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어떠한 것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흥적으로 판단하고 업로드하게되면 금방 소재가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 영상이나 막 찍는데 소재가 떨어질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아무 영상이나 막 찍기 때문에 소재가 금방 고갈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영상 업로드 속도도 하루 이틀씩 늦어지게 되고 게다가 이전에 업로드한 영상들이 예상보다 조회수가 오르지 않는 것을 본다면 처음 가졌던 의욕적이였던 마음이 상실감으로 변하게 된다.영상 촬영이라는 것과 편집이라는 것은 글을 적는것처럼 가벼운마음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없으므로 어차피 안되는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며 갖가지 개인의 사정을 합리화하며 결국 채널 폐쇄에 까지 이르게 되는것이고 그래서 유튜버의 영속성이 평균 두달이라는 통계자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앞에서 말한 3가지의 잘못된 방향성인 첫번째 유튜브 알고리즘의 채널분류 실패, 두번째 증가하지 않는 구독자 수, 세번째 소재고갈 이라는 잘못된 방향을 가지지 않으려면 채널의 영상을 기획하고,채널의 6하원칙을 설정하며,타겟 시청자층을 정하여 시작하는 것이 90%의 실패하는 유튜버가 아닌 10%의 성공적인 유튜버가 되는 길이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합니다.
유튜브 채널 목표 정하기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종합방송 채널같은 수많은 스탭들을 동원하여 제작하는 대형 채널들을 목표로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목표라는것은 내가 할수 있는 또는 내가 좋아하는 카테고리에 해당하며 그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메이저 라고 할수 있는 채널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plan이라고 할수있다.포인트는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채널이여야 한다.그러려면 수많은 유튜버들을 시청하며 그 대상을 찾아야 한다.유튜버가 되려면 수많은 유튜브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채널을 찾았다면 경쟁 채널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고리즘을 통해 자연스럽게 찾아질수 있으므로 우선은 나의 롤모델인 채널을 우선 찾아야 한다.
6하원칙에 맞는 채널설정
계획을 미리 잘 갖추어 놓아야 유튜버를 시작한 후에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첫번째 언제(When) 영상제작을 일주일에 언제 할지를 정해 놓아야 한다.촬영이나 후반작업 편집등은 언제 할 것인지 정해놓고 영상은 일주일에 몇개를 제작할 것인지 정해 놓아야 한다.지향하는 목표치가 아닌 최소한의 마지노선 개념으로 정해야 한다.기본적으로 일주일에 최소 두개의 영상 제작 정도는 추천한다.만약 한개의 영상만을 제작했다면 최소한 높은 퀄리티는 기본요건으로 접목되어야 한다.거의 대부분의 초보 유튜버들은 본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나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등 다양한 본업을 가지고 있고 주업무 이외의 시간에 영상 제작할 시간을 미리 정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초반에 의욕적으로 본업에 무리가 가도록 진행하다 스스로 지쳐 포기하게 된다.촬영에는 1주에 1시간 편집에는 하루2시간 일주일에 이틀정도의 시간을 할예하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두번째 어디서(Where) 촬영은 어디서 할 것인지 편집 후반 작업은 데스크탑으로 할 것인지 노트북으로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여기에는 촬영과 편집 장비를 스마트폰,노트북,데스크탑 어떠한 것으로 할 것인지도 포함된다.세번째 누구와(Who) 출연은 누가 할 것인지? 촬영은 또 누가 할 것인지? 편집은 누가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공동 출연이라면 차후에 발생하는 수익에서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확실하게 정해놓고 해야한다.계약서를 가장 추천하지만 그러한 것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영상 촬영을 통해 이것을 정해놓고 가자 편집은 유튜브 시작할때 전적으로 본인이 하는것을 추천한다.네번째 무엇을(What) 채널의 목적을 단 한줄로 요약해서 보면 어떠한 채널이고 시청자에게 어떠한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는 목표가 정해질텐데 이것이 유튜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아무거나 다 하는 채널은 결코 성공 할 수 없다.다섯번째 어떻게?(How) 촬영은 어떻게, 녹음은 어떻게, 편집은 어떻게,조명은 어떻게, 이 네가지 항목이 영상제작 파트에 가장 기본이며 영상을 어떻게 계속해서 만들것인가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을 것인지를 정해야하는데 이부분은 영상제작 파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여섯번째 왜(Why) 이 채널을 만든 이유 조회수로만 수익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이름을 알리고 가게나 기업이나 본인의 직군 직업을 알릴 것인지 등을 정해야한다.이 정도만 갖추어도 기본은 다 갖추어 진 것이고 부족하거나 과한 것들은 유튜브를 운영해 나가면서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 된다.
컨텐츠 정하기
컨텐츠 선정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이 카메라로 촬영하지 않더라도 원래 하던것을 해야 한다.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다.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남들도 좋아하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면 일단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면 남들이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된다.일단 시작은 내가 잘하는 것 아니면 좋아하는 것,그런데 그것이 남들이 안좋아한다면 그때서 다른 컨텐츠를 진행하면 된다.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한다면 제작은 쉬울수 있겠지만 그만큼 모두가 할 수 있기에 경쟁이 심해진다.레드오션은 피해야 한다.레드오션이라면 새로운 걸 시도하거나 성실함으로 매일매일 비슷한 퀄리티로 데일리 업로드를 해야한다.쉽게 찍고 쉽게 편집할 수 있는 만큼 성실함으로 마음을 다잡고 성공할때 까지 꾸준히 달리는 것이 필요하다.레드오션 컨텐츠가 재미를 위한 영상들 이라면 차세대 유튜버들은 전문성을 가진 이들이 대거 진출할 것이다.재미와 취향을 다루는 유튜버들은 이미 많으며 비슷하기만 해선 경쟁력이 부족하기에 본인의 major분야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현재 유튜브 시장에서는 좋은 컨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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